오늘은 시가 아니라 

봄에 어울리는 노래의 일부분을

적어 보았습니다.

 

노래의 가사중 어떤 부분은 

심금을 울리거나 

나의 현재 상태를 동감해주는 역할을 해서

이러한 가사 하나하나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살랑살랑 봄기운을 담은 노래의 

가사들을 만나러 가보실까요?

 


첫번째 곡으로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아~~주 유명한 노래죠

먼 미래에 봄이라는 계절이 사라졌을때

봄을 알려줄 수 있는 곡으로 

많은 분들이 동감을 하신 곡인데요

 

봄에 이 노래를 빼놓을 수 없는 건 여러분도 동감 하시죠? ㅎㅎ

 


두번째 곡으로는

정은지의 "하늘바라기"입니다.

 

이 곡은 에이핑크로 그룹활동을 하다가

처음으로 싱글 활동으로 나왔을때 발표한 곡인데요

아버지에게 들려드리는 가사가 아주 인상적이고

마음에 와닿네요

 


세번째 곡으로는

이문세 가수님의 "봄바람"입니다.

 

가사하나하나에 예쁨이라는게 묻어있는 가사들이에요

이문세 가수님의 곡들은 요즘 감성으로

따라 잡을 수 없는 그러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네번째 곡으로는

유주,로꼬의 "우연히 봄"입니다.

 

냄새를 보는 소녀의 ost이자 

봄의 기운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곡입니다.

가사 없이 피아노 버전으로만 들어도 

아름다운 반주가 되는데요

설렘설렘한 가사가 추가되면 봄 그자체가 되는것 같아요

 


다섯번째 곡으로는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봄"입니다.

 

볼빨간 사춘기의 앨범 [꽃기운]에

수록된 곡이죠

앨범에 수록된 곡들 모두 봄 기운 살랑살랑한

느낌을 주지만 

저는 이노래를 제일 좋아해서 

이곡을 들고왔습니다. ㅎㅎ

 


마지막 곡으로는 

40의 "봄을 노래하다"입니다.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이자 

40의 음색이 버무러져 아름다운 봄노래가 

되었습니다. 

 

위의 5곡과는 다르게 많이 유명하지는 

않은 노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봄에만 국한되지 않고 귀에 끼고 다니는 노래라서 들고왔습니다.

 

이 노래를 들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씩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좋은 노래 놓치고 가면 아쉽잖아요 ㅎㅎ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도 살랑살랑한 봄기운 가득 담아서 

주변 분들에게 살랑살랑 나눠 주시기 바라면서 

다음에 뵙겠습니다.~~

3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기

아직도 밖에는 

많은 이슈때문에 사회적인 분위기가

차가운데요

 

그래도 점점 날씨가 풀려감에 따라 

몸도 옷도 점점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아직 안들리신다면 

저와 함께 이 시들을 감상 하러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다 함께 봄에 관한 시 

보러 가실게요~

 


첫번째 시로는 

 

나태주 시인님의 "새봄의 헌사"입니다. 

 

낭창낭창한 봄이 느껴지시나요??

 

비록 종이와 검은색의 글 밖에 없지만 초록색이 보이는것 같네요 ㅎㅎ

 


두번째로는 

 

김용택 시인님의 "봄날" 입니다.

 

얼핏 보면 문장도 간결하고 간단한 시같지만

 

저는 예쁜여자를 봄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니까 봄이 빨리 오기만을 바라는 것 같은 시가 완성되더군요

꼭 봄이아니여도

여러분도 사랑하는 누군가와 같이 손잡고 봄이 오면 

예쁜 매화꽃 보러 가세요~

 


세번째 시는

 

임영준 시인의 "봄 주의보"입니다.

 

봄이 되면 주의할 점을 적어놓은것 같네요

그만큼 봄이오면 마음이 가벼워 진다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이런 마음으로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한번 다른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가요

새로운 감정이 또 생길지도 몰라요

 


마지막시는

 

천상병 시인의 "봄을 위하여" 입니다.

 

이 시만큼 봄을 바라는 시도 없을것 같네요

저도 빨리 봄이와서 이 차가운 마음과 분위기를 녹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준비했던 4가지 시 마음에 와닿으셨나요?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신다고요 ㅎㅎ

 

그럼 기쁜 마음으로 

글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인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다들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시들을 기억하시나요?

 

드라마 장면에서 나래이션 으로 깔리는 시가

많은데 이러한 시들은

극 중 장면에 시가 녹아들어가

장면에 대한 이해와 몰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해서 알고 있는 

시를 몇편 들고왔습니다.

 


처음으로는 

드라마 <시를잊은그대에게>에서 나온

이남일시인의 "짝사랑" 입니다.

짝사랑... 많은 분들이 겪어 보셨을텐데

사랑에 관한 시를 읽는 건 

글을 읽거나 직접 느끼는 것 이외에 

무언가를 주는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입니다.

이 시는 굳이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알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시를 사랑하는 사람한테 말해주고 싶네요 ㅎㅎ

 


세번째로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온

"사랑의 물리학"입니다.

극중 도깨비 역인 공유씨가 

김고은씨가 뛰어올때 나레이션으로 들어갔던

시인데요

드라마 <도깨비>의 특유의 감성과

시가 적절하게 들어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면이 된것으로 유명한 시입니다.

 


네번째로는

드라마 <키스먼저할까요?>에서 나온

나희덕 시인의 <푸른밤>입니다.

드라마에서 이별하기로 한 장면에서 

나온 시인데요

말로는 이별을 했지만

사실 마음으로는 그렇지 못한다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시였습니다.

 


4가지의 시를 보고 오셨는데 어떤가요?

여러분이 아는 시도 있고 그렇지 않은 시도 있으실텐데

시가 좋았다면 시가 나오는 장면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나태주 시인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때 자신의 시가 드라마에 나와서 

자신을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감사하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시가 드라마나 영화에 적절하게

녹아들면 서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너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드라마에서 나온 시를 알아보았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고 감성젖은 시가 함께하는 밤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윤동주 시인의 시 모음을 들고왔습니다.

 

우선 서정적인 시인 윤동주 시인의 간단한 소개를 해보면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일제강점기에 짧게 살다간 젊은 시인으로,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받는 조국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 고민하는 철인이었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그의 얼마되지 않는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윤동주 시인님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별 헤는 밤, 자화상,봄,서시등을 남기셨습니다. 

 

시는 마음으로 읽는 글이라고 하여 

눈으로만 보지 않고 작성 하여 봤습니다. 

 

캘리그래피를 하시는 분들과 같이 전문적이지 않고 

그렇게 예쁜 글씨체도 아니지만 

그의 마음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 된것 같았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드릴 시는 바로 

"별 헤는 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외우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애틋한 추억을 되새기며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는 열망이 담긴 시인데요

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봄"

봄이 연상 되는것만 같은 시입니다.

 

세번째로는 

"서 시"

시를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벅차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였습니다. 

 

네번째로는 

"자화상"

자아성찰,자아에 대한 미움,연민,애증이 모두 포함된 작품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을 미워하지만

자아성찰을 하는 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윤동주 시인의 시를 직접 써보며

곱씹어 시를 읽다보니 

마음이 착잡해지는 것도 같다가 벅차오르기도하는

 

시란 신기한 것 같습니다.

 

모음집 중 유명한 4가지 정도 직접 써보며 

윤동주 시인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는데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편안하게 시를 작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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