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기

아직도 밖에는 

많은 이슈때문에 사회적인 분위기가

차가운데요

 

그래도 점점 날씨가 풀려감에 따라 

몸도 옷도 점점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아직 안들리신다면 

저와 함께 이 시들을 감상 하러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다 함께 봄에 관한 시 

보러 가실게요~

 


첫번째 시로는 

 

나태주 시인님의 "새봄의 헌사"입니다. 

 

낭창낭창한 봄이 느껴지시나요??

 

비록 종이와 검은색의 글 밖에 없지만 초록색이 보이는것 같네요 ㅎㅎ

 


두번째로는 

 

김용택 시인님의 "봄날" 입니다.

 

얼핏 보면 문장도 간결하고 간단한 시같지만

 

저는 예쁜여자를 봄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니까 봄이 빨리 오기만을 바라는 것 같은 시가 완성되더군요

꼭 봄이아니여도

여러분도 사랑하는 누군가와 같이 손잡고 봄이 오면 

예쁜 매화꽃 보러 가세요~

 


세번째 시는

 

임영준 시인의 "봄 주의보"입니다.

 

봄이 되면 주의할 점을 적어놓은것 같네요

그만큼 봄이오면 마음이 가벼워 진다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이런 마음으로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한번 다른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떤가요

새로운 감정이 또 생길지도 몰라요

 


마지막시는

 

천상병 시인의 "봄을 위하여" 입니다.

 

이 시만큼 봄을 바라는 시도 없을것 같네요

저도 빨리 봄이와서 이 차가운 마음과 분위기를 녹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준비했던 4가지 시 마음에 와닿으셨나요?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신다고요 ㅎㅎ

 

그럼 기쁜 마음으로 

글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인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다들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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